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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이발 공포증에 눈물 “너무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8 18:23
2014년 5월 18일 18시 23분
입력
2014-05-18 18:19
2014년 5월 18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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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가 이발공포증 모습을 보였다.
1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야꿍이' 김지후가 미용실에서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평소에도 미용실 가기를 꺼린다는 야꿍이는 이날 미용실 의자에 앉자마자 울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태는 미용실 의자 돌리기부터 'ABC송' 부르기까지 야꿍이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
김정태의 노력에도 야꿍이는 본격 가위질이 시작되자 "너무했어"라를 연달아 외치며 펑펑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야꿍이는 우는 중에도 김정태가 "울지마 뚝! 잘했어 박수"라고 하자 하늘 높이 손을 뻗어 물개박수를 선보여 폭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태는 "야꿍이가 이마를 다치고 난 뒤 트라우마가 생겼다. 얼굴에 뭘 대면 운다"고 야꿍이의 이발 공포증에 대해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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