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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하트 문자에 두근두근 "착해서 좋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9 14:32
2014년 5월 19일 14시 32분
입력
2014-05-19 14:09
2014년 5월 19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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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박봄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박봄'
'룸메이트' 박봄이 서강준의 문자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이소라, 송가연과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갔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박봄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소라가 "서강준 괜찮아"라고 실명을 밝혀 박봄을 당황케했다.
이어 박봄은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느냐"고 물었다. 서강준이 박봄에게 보낸 문자에 '하트'가 포함돼 있었던 것. 그러자 송가연이 "나도 받았다"고 말해 서강준의 하트 문자는 단체 문자로 판명됐다.
룸메이트 박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봄 서강준에 호감있나", "잠시 설렜네", "박봄 귀엽다", "알고보니 단체 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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