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파워 FM’ 하차…후임 호란 “마이크가 낯설고 두려워”
‘박은지 하차’
방송인 박은지가 18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 FM’에서 하차했다.
앞서 14일 SBS 측은 “박은지가 스케쥴상의 이유로 ‘파워FM’ DJ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호란이 발탁됐다”고 밝힌바 있다.
박은지의 바통을 이어받은 호란은 19일 오전 첫 방송에서 “마이크가 이렇게 낯설고 두렵기는 처음이다”며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호란은 첫 방송임에도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호란이 진행하는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박은지는 현재 Trend E ‘오늘 밤 어때?’,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 tvN ‘꽃할배 수사대’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박은지 하차,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