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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 참여,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9 16:01
2014년 5월 19일 16시 01분
입력
2014-05-19 15:55
2014년 5월 19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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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성현아 성매매 혐의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39)의 4차공판이 19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날 성현아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성현아의 4차 공판은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 측이 기일변경을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이날 진행됐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당시 검찰로부터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원을 받은 협의를 받았다.
법원은 성현아의 죄를 인정해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지만, 성현아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공판 심리를 비공개로 요청했다.
성현아 성매매 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성매매 혐의, 아직도 안 끝났구나”, “성현아 성매매 혐의, 어떻게 결정 날지...”, “성현아 성매매 혐의, 몇 차까지 가는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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