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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치킨678, KBS ‘스카우트’ 우승자 정규직으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19 17:47
2014년 5월 19일 17시 47분
입력
2014-05-19 17:46
2014년 5월 19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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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 '꿈의 기업 스카우트' 캡쳐
강호동의 치킨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이 KBS1 특성화고 입사 프로그램 '꿈의 기업 스카우트' 우승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19일 '강호동 치킨 678' 측은 '꿈의 기업 스카우트' 117회분에서 우승한 임은빈 학생을 R&D팀 정규직으로 채용했단 사실을 밝혔다.
'꿈의 기업 스카우트'는 지난 18일 방송서 '강호동 치킨 678'로 유명한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주)육칠팔의 메뉴 개발자가 되기 위해 전국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갖가지 치킨요리를 선보였다.
결선에서 임은빈 학생은 아버지를 위해 콜레스트롤을 줄인 '아빠를 부탁해! 효(孝)도락'을 출품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빠를 부탁해 효도락'은 건과일 요거트 샐러드, 돼지고기 양상추 쌈, 주꾸미, 하얀 들깨 초무침 등을 넣고 만든 요리다.
이에 '강호동 치킨 678'은 임은빈 학생을 R&D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스카우트에 참여한 여러 학생들의 열정을 귀감으로 삼아 '강호동 치킨 678'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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