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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매매혐의’ 성현아, 4차 공판 참석… 시부모 “며느리 믿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9 17:48
2014년 5월 19일 17시 48분
입력
2014-05-19 17:46
2014년 5월 19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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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혐의’ 성현아, 4차 공판 참석… 비공개로 진행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성현아(39)가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지난 1, 2, 3차 공판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 3차 공판에 참석했던 핵심 증인 없이 공판이 열렸다.
앞서 지난달 7일 7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3차 공판에서 성현아는 눈물을 보이는 등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으며, 당시 검찰은 “성현아가 2010년 2월~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성현아는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한편 성현아의 시부모는 최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내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우리 애(성현아)는 똑부러지는 성격”이라며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같은 성격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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