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김경란 결별, “적지 않은 나이…선택이 필요했을 것”
‘송재희 김경란 결별’
배우 송재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별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해 초 헤어졌다”며 “각자 바쁘게 활동하다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며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6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한편 송재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은 31일 첫 방송되는 E채널 ‘연애전당포’와 MBC ‘7인의 식객’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송재희 김경란 결별, 송재희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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