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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전혜진, 남편 이선균에게… “아직도 셰프인 줄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0 09:06
2014년 5월 20일 09시 06분
입력
2014-05-20 08:58
2014년 5월 20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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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힐링캠프에서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요리에 대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균은 직접 ‘노가리 라면’을 끓여 MC들에게 선보였다.
노가리 라면을 맛 본 MC들의 반응에 실망한 이선균에게 힐링캠프 측은 전혜진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전혜진은 이미 먹어본 이선균의 노가리 라면에 대해 “드라마 ‘파스타’ 끝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셰프인 줄 아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전혜진은 “왜 한 번도 칭찬을 안 해주냐고 하는데 그건 MC분들이 먹어보며 알 것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아니 왜 요리를 하고 잔재를 치우지 않느냐. 왜 이렇게 냄비를 많이 쓰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해 이선균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선균은 “아내가 굉장히 큰 용기를 냈다”면서 “고맙긴 한데 굳이 저런 말을 해야만 했나?”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선균은 힐링캠프에서 아내 전혜진을 처음 만나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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