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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몸과 마음을 바쳐 전혜진에게…” 결과는 속도위반?
동아일보
입력
2014-05-20 09:22
2014년 5월 2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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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에게 해줬던 이른바 '애국가 프러포즈' 영상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선균은 무명시절 '대학로 전진현'으로 불리던 전혜진에 반해 어렵게 구애에 성공, 6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이선균은 1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선균은 특별한 프러포즈에 대해 "전혜진 오빠의 카페를 빌리고 사촌동생이 있는 브라스 밴드에 연주를 부탁한 뒤 아내를 초대했다"면서 "나는 자전거 헬멧을 쓰고 태극기를 든 채 전혜진에 다가가 '국기에 대한 맹세'로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의 당시 애국가 프러포즈는 이날 방송에서 방영됐다. 이선균의 설명대로 헬멧과 사이클복을 챙겨 입은 이선균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선균은 이어 '국기에 대한 맹세'에 맞춰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전혜진 양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굳게 다짐합니다"라고 외쳤다.
이선균의 프러포즈에 전혜진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이선균은 속도위반을 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전혜진과 한 번 크게 싸웠다 화해를 한 이후로 관계가 돈독해진 상태였다. 아내 전혜진이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을 하면 얼른 아기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상견례를 하고 딱 일주일 후에 전혜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결혼식 날짜를 조금 당기게 됐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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