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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전혜진, 이선균… “과거엔 별로 나도 모르게 정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0 11:11
2014년 5월 20일 11시 11분
입력
2014-05-20 11:00
2014년 5월 20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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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힐링캠프' 방송 영상 갈무리
‘힐링캠프 전혜진 남편 이선균’
배우 전혜진이 방송을 통해 이선균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깜짝 등장해 이선균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선균은 과거 전혜진을 쫓아다녔던 러브스토리를 회상하며 “12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이 전화번호를 물어볼 것이다”라고 생각을 표현했다.
영상을 통해 등장한 전혜진은 이선균의 과거에 대해 “이선균은 과거보다 지금이 낫다”면서 “과거 모습은 정말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전혜진은 이어 “로맨틱보다는 된장 같은 구수한 매력이 있었다”면서 “그래서 나도 모르게 정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힐링캠프 전혜진 남편 이선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된장남이네”, “연기력 좋다”, “재미있는 부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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