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칸에서 다정한 모습 포착…연인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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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0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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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비꼴라쥬 제공
사진= 무비꼴라쥬 제공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공식 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지난 19일(한국시각) 오후 6시 칸 드뷔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도희야’ 상영에 짐 스터게스와 함께 등장했다.

배두나는 상영 직전 무대 인사가 끝나고 짐 스터게스 곁으로 가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상영 뒤 이어진 영화진흥위원회와 ‘도희야’ 출연진의 점심식사 자리에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계속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배두나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부인해왔다. 지난 설 연휴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는 할리우드 여배우 앤 헤서웨이와 열연한 영화 ‘원데이’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잘 어울려”, “정말 사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이 주연한 ‘도희야’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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