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속 정준영은 약 30cm의 키 차이가 나는 윤하를 배려한 듯 다리를 쩍 벌리는 ‘매너다리’를 취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발랄한 표정과 장난스러운 포즈로 동갑내기 친구의 편안함을 보여줬다.
정준영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장난스러운 포즈의 정준영과 오랜 친구답게 그를 조용히 이끄는 윤하의 궁합이 가히 단짝친구 같은 모습이었다”며 “서로 장난을 치는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보기 좋은 사진들을 많이 만들어 티저 사진 선택에도 모든 스태프들이 고심을 했을 정도였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또 관계자는 “정준영과 윤하의 이번 듀엣 곡은 록 색채가 짙은 곡으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따듯한 가사가 돋보인다”며 “특히 후렴구에서 강하게 터지는 정준영과 윤하의 보컬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밝혔다.
‘정준영 윤하 듀엣’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두 사람 장난기 가득하네”, “록이란 공통분모가 있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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