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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전' 김경호, '어이'로 우승…"크레용팝 팬이다"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0:41
2014년 5월 21일 10시 41분
입력
2014-05-21 10:09
2014년 5월 21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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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100초전' 김경호 방송화면 캡처
'100초전 김경호'
가수 김경호가 '100초전'에서 크레용팝의 '어이'로 1대 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100초전'에는 김경호, 알리, 미쓰에이 민, 더블케이, 정준일, 김경호, K2 김성면,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100초전'에서 김경호는 크레용팝의 '어이'를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불러 1대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호는 "내가 30년간 해온 게 록 음악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타파할 무대를 준비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크레용팝 앙팬"이라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00초전'은 무대 위 가수의 목소리만 100초 동안 듣고 1차 투표를 하고 가수를 공개한 후 2차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00초전 김경호 우승에 네티즌들은 "김경호 훌륭했다", "역시", "이색 선곡", "100초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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