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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0초 전’ 김경호 무대에…크레용팝 “역시 선배님 최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3:13
2014년 5월 21일 13시 13분
입력
2014-05-21 11:57
2014년 5월 21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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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 갈무리
‘100초 전 김경호’
걸그룹 크레용팝이 ‘100초 전’에서 자신들의 노래 ‘어이’로 우승을 차지한 선배 가수 김경호에 인사를 전했다.
크레용팝은 21일 공식 트위터에 “저희가 완전 왕왕왕팬인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께서 ‘100초 전’에서 저희 노래 ‘어이’를 편곡해 불러주신 걸 봤다”며 “‘어이’가 그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정말 감탄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역시 선배님이라는 말 밖에. 정말 신났어요 최고. 1등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호는 20일 방송된 Mnet ‘100초 전’에서 크레용팝의 ‘어이’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특히 색다른 편곡과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김경호는 200점 만점에 158점을 기록해 1대 우승을 차지했다.
‘100초 전 김경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호가 부르니 전혀 다른 노래 같다”, “역시 록의 대부”, “크레용팝과 서로 왕팬 인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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