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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제이스, 두 아들 앞에서 아내 ‘총살’…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4:16
2014년 5월 21일 14시 16분
입력
2014-05-21 13:42
2014년 5월 21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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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51)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20일(현지시각) 오전 2시쯤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마이클 제이스의 저택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제이스의 아내를 발견했다.
당시 제이스는 경찰에게 “내가 아내를 쐈다”고 자백,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 현장에는 10살이 채 안 된 제이스의 두 아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형사는 “아이들이 총성을 들었을 것”이라며 “현재 아이들의 심리 상태가 불안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총성이 울리기 전 제이스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부부싸움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이다”, “한 때 사랑했던 사이인데 총살이라니”, “이래서 총기가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제이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혹성 탈출’, ‘부기나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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