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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0초 전’ 김경호, “‘어이’ 선곡 이유? 크레용 팝의 왕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6:08
2014년 5월 21일 16시 08분
입력
2014-05-21 15:30
2014년 5월 21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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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어이’ 사진=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 전’ 화면 촬영
김경호 ‘어이’ 부른 이유?
가수 김경호가 Mnet ‘100초 전’에서 크레용 팝의 ‘어이’를 불렀다.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 전’ 20일 첫 방송에서는 임주리와 김경호, 미쓰에이 민, 원미연, 더블K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는 여섯 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김경호는 크레용팝의 ‘어이’를 선곡해 특유의 샤우팅 창법으로 노래를 재해석했다.
김경호는 무대를 마친 후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의 열정적인 무대를 본 관객들은 김경호에게 200점 만점에 158점을 주었고, 김경호는 1대 우승자가 됐다.
한편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 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인기, 이미지 등의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의 평가를 받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경호 ‘어이’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김경호 ‘어이’, 왠지 김경호일 것 같았어” “김경호 ‘어이’, 좋은 무대 감사해요” “김경호 ‘어이’, 또 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net 음악프로그램 ‘100초 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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