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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박준금, “가상재혼상대? 인성 바른 박유천 좋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1 16:06
2014년 5월 21일 16시 06분
입력
2014-05-21 15:39
2014년 5월 21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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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박준금 사진= 처음마음 엔터테인먼트
‘님과 함께’ 박준금
배우 박준금이 가상 부부 생활을 해보고 싶은 미남 배우로 박유천을 꼽았다.
JTBC 월화드라마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가 21일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박준금은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남 배우 현빈과 박유천, 이민호 중 가상 부부 생활을 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박유천”이라고 대답했다.
박준금은 “박유천 씨는 정말 인성이 바른 친구 같다. 촬영하는 내내 정말 예뻤다. 달콤하기까지 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가상 남편 지상렬은 “나와 비슷한 사람과 비교를 하면 질투가 날텐데,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지목하니까 질투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이혼이나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황혼의 연예인이나 명사들이 재혼 부부로 출연해 함께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준금 박유천 지목을 본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 박준금, 박유천 인성이 좋은 듯”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역시 개그맨” “‘님과 함께’ 박준금, 나라면 현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처음마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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