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은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제3선거구 손인암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캐주얼 정장을 입은 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차임새였지만 원빈의 조각 같은 외모는 일반 사이에서 빛났다.
특히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뜸한 원빈이 새누리당 손임암 후보의 사무실에 나타나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알고 보니 원빈은 손인암 후보의 처남이었던 것. 원빈의 셋째 누나가 손인암 후보의 아내로서 두 사람은 처남-매형 관계였다. 10대까지 강원도 산골에서 살았던 원빈은 2남 3녀 중 막내로, 형제자매들과 우애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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