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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00초 전’ 김경호, 무대 끝낸 후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7:28
2014년 5월 21일 17시 28분
입력
2014-05-21 17:23
2014년 5월 2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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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전 김경호'
가수 김경호가 ‘100초전’에서 크레용팝의 ‘어이’를 록 버전으로 열창해 우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100초전’에 김경호, 알리, 미쓰에이 민, 더블케이, 정준일, 김경호, K2 김성면, 원미연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특유의 폭발적인 샤우팅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대 우승자로 뽑혔다.
그는 무대를 끝낸 뒤 “크레용팝의 왕 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초전’은 무대 위 가수가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100초 동안 목소리만 듣고 1차 투표를 한 후 가수를 공개해 2차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오로지 보컬 실력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100초전 김경호’ 소식에 누리꾼들은 “100초전 김경호, 우승 축하해요”, “100초전 김경호, 크레용팝 노래 불러서 좋았다”, “100초전 김경호, 역시 급이 다르다”, “100초전 김경호, 다음 무대 기대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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