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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과천선’ 김명민, 약혼녀 채정안 첫 등장 ‘당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2 08:17
2014년 5월 22일 08시 17분
입력
2014-05-22 08:11
2014년 5월 22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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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 재벌 약혼녀로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김석주(김명민 분)는 정혜령(김윤서 분)의 무료변론을 맡아 성공적인 변호를 했다.
이날 회사에 출근한 석주는 재벌가의 손녀 유정선(채정안 분)을 만났다.
하지만 기억상실로 인해 석주는 정선을 알아보지 못했고 차영우(김상중 분)가 석주에게 “권 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당신 약혼녀다”라고 알려줬다.
자신을 못 본 척 하는 김석주를 유정선(채정안)은 이상하다는 듯이 빤히 쳐다봤고, 시선을 느낀 김석주 역시 걸음을 멈추고 유정선을 돌아봤다. 이 때, 차영우는 황급히 김석주 곁으로 다가와 “권 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당신 약혼녀다”라고 일러줬다.
차영우는 “오랜만이다. 어쩐 일이냐. 권 회장님도 조만간에 들르신다고 하셨다”며 분위기를 바꿨다.
유정선은 “전화를 안 받아서 왔다. 여러 번 걸었는데 하루 종일 꺼져 있다. 무슨 일 있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석주는 자신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등장 당황 방송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잘 어울려“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앞으로 기대된다“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더 예뻐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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