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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채정안, 약혼녀로 등장 “삼각관계 형성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08:59
2014년 5월 22일 08시 59분
입력
2014-05-22 08:56
2014년 5월 22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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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개과천선' 방송 영상 갈무리
‘개과천선 채정안’
채정안이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첫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개과천선’ 7회에서는 재벌가의 손녀이자 김석주(김명민)의 약혼녀인 유정선(채정안)이 처음 출연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극중 정선은 석주의 로펌을 찾았다. 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석주는 정선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때 차영우(김상중)가 나섰다. 그는 석주에게 “권 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당신 약혼녀지”라고 귀띰하며 자연스럽게 대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선이 “전화를 받지 않아서 찾아왔다”면서 석주를 응시하자, 석주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극은 마무리됐다.
이지윤(박민영)과의 파트너십으로 미묘한 연인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앞으로 지윤, 정선, 석주가 삼각관계를 형성할지 주목되고 있다.
‘개과천선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렬하네”, “개과천선 재미있다”, “채정안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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