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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등장에 당황…“나도 모르는 약혼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10:17
2014년 5월 22일 10시 17분
입력
2014-05-22 09:59
2014년 5월 2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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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개과천선 채정안’
‘개과천선’에서 채정안이 김명민 앞에 약혼녀로 나타나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개과천선’에서는 기억을 잃은 로펌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와 그의 약혼녀이자 재벌가의 손녀인 유정선(채정안)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선은 김석주의 로펌 사무실을 찾았지만, 김석주는 그를 알아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그 때 로펌 대표 차영우(김상중)가 황급히 달려와 김석주에게 “권 회장님 손녀 유정선 씨다. 그리고 당신의 약혼녀다”라고 귀뜸해줬다.
유정선은 “전화를 받지 않아서 왔다”며 김석주를 바라봤다. 이에 김석주는 깜짝 놀라며 굳은 표정으로 황급히 자리를 떴다.
‘개과천선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만났구나”, “박민영과 삼각관계 시작?”, “더 예뻐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석주는 기억을 잃은 후 이지윤(박민영)과 미묘한 연인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석주, 지윤, 정선의 삼각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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