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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20세기 폭스 측, 많이 기다려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15:51
2014년 5월 22일 15시 51분
입력
2014-05-22 14:28
2014년 5월 2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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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진출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최근 하지원이 미국 방문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20세기 폭스 대표 제프리 갓식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의 드라마 ‘기황후’ 촬영 스케줄 때문에 폭스 측에서 많이 기다려줬던 상황”이라며 “기다려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MBC 드라마 ‘기황후’ 종영 이후 차기작으로 배우 하정우가 연출하는 ‘허삼관매혈기’를 결정했다.
하지원 측은 “할리우드 진출 논의는 이전부터 있었지만 구체적인 출연작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확정 이후 관련 소식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지원은 지난 해 MBC 드라마 ‘기황후’ 제작발표회에서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른 할리우드 톱스타 탄생했으면 좋겠다”, “할리우드 주연 배우 되길”, “폭스 대표와 어떤 논의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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