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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20세기폭스 사장과 회동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15:10
2014년 5월 22일 15시 10분
입력
2014-05-22 14:59
2014년 5월 22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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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진출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20세기폭스 사장과 회동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촬영 등 하지원의 스케줄 때문에 폭스 측에서 많이 기다려줬던 상황이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가을에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지난해 MBC 사극 ‘기황후’ 제작발표회에서 이미 미국 진출 계획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기황후’ 후속은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으나 이후 차기작으로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출연하면서 미국 진출이 연기됐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글로벌하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외국에서도 좋아할 스타일이지” ,“하지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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