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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인데…“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2 17:40
2014년 5월 22일 17시 40분
입력
2014-05-22 16:52
2014년 5월 22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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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eNEWS-결정적 한방’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 커플이 임채무가 운영하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방문했다.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에 달하는 놀이공원으로 1989년 개장해 24년 째 운영되고 있다. 10여 종에 달하는 놀이기구와 각종 편의시설이 산 밑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꼽히고 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두리랜드를 직접 소개하며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24년 운영했지만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고 빚만 수십 억 원”이라면서도 “하지만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게 됐다”며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라고 밝혔다.
‘임채무 두리랜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한 번 가보고 싶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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