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더위 계속
전국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는 등 전국에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29도로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며 대구는 30도로 어제만큼 한여름 더위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특히 자외선이 강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일평균 31~80㎍/㎥)이지만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오전에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대구는 293㎍/㎥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서울의 대기질은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온분포는 서울 16~29도, 인천 16~24도, 춘천 14~29도, 강릉 14~23도, 청주 15~29도, 대전 15~29도, 전주 14~30도, 광주 15~29도, 대구 15~30도, 부산 16~23도, 제주 15~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 더위 계속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전국 더위 계속, 너무 더워”, “전국 더위 계속, 반팔 입어도 덥다”, “전국 더위 계속, 선풍기 틀어도 더운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전국 더위 계속, YTN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