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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송영규, 이승기 정체 눈치채고 접근 “섬뜩한 미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3 11:55
2014년 5월 23일 11시 55분
입력
2014-05-23 11:51
2014년 5월 23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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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사진=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송영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이승기의 모친을 살해한 구둣발 킬러 송영규가 이승기의 정체를 눈치 챘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2일 방송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를 몰래 지켜보는 구둣발 킬러 최영철(송영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영철은 11년 전 은대구의 모친을 살해한 범인이다. 이날 최영철은 은대구가 어린 시절 김지용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섬뜩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은대구는 모친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형사 서판석(차승원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범인 최영철과 서판석이 관련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은대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김지용에서 은대구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나 어수선(고아라 분)과 형사 서판석이 은대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한 11년 전 사라졌던 범인 최영철이 다시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영규의 등장을 본 누리꾼들은 “송영규, 섬뜩해” “송영규, 도대체 무슨 이유로 그런 걸까” “송영규,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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