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은 영화 속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에 걸쳐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일명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들이 담겨있다.
영화 ‘오큘러스’의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모든 거울이 어떤 면에서든 결함이 있듯이 우리가 보는 모든 반사된 모습은 왜곡되어 있다. 이 거울은 사람들의 불안정함과 두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마음 속의 갈라진 틈을 노려 홀리게 하는 것”이라고 거울이 지닌 의미를 설명했다.
‘오큘러스 웹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섭다”, “보기가 싫네요” ,“소름끼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랑작가는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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