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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배용준 사랑해 한국행, 만나고 싶지는 않다”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3 14:12
2014년 5월 23일 14시 12분
입력
2014-05-23 13:47
2014년 5월 23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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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배용준. 사진=MBC 제공
후지이 미나-배용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류스타 배용준 때문에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전 세계 엘리트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글로벌 엘리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본의 명문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엄친딸 배우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 오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던 중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며 할머니, 엄마, 본인이 마치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히며 의미심장한 이유를 덧붙여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5분.
후지이 미나-배용준. 사진=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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