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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미진 열애 고백 “남자친구, 직업 공개하기 조심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3 16:06
2014년 5월 23일 16시 06분
입력
2014-05-23 15:22
2014년 5월 23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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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미진 열애 고백 “남자친구, 직업 공개하기 조심스럽다”
개그우먼 권미진이 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권미진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에서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2탄’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열애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미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105kg였을 때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 살 빼기 전에는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더 우스꽝보이려고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나의 진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에 대해 권미진은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고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면서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 뚱뚱했던 모습 조차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미진 열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열애 고백, 축하드려요” “권미진 열애 고백, 애교 많으실듯” “권미진 열애 고백, 남자분 복받으셨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사진=마이크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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