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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차량 전복 사고 “중앙분리대 들이 받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4 12:00
2014년 5월 24일 12시 00분
입력
2014-05-24 12:00
2014년 5월 24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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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24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수빈이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쯤 부산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수빈과 매니저가 탑승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사고 직후 울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정밀검사 결과 수빈은 오른쪽 주상골(발배뼈) 골절상과 양쪽 다리, 허리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고 매니저는 쇄골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빈은 오전 중 수술여부를 검사한 뒤 서울로 이동해 추가 치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달샤벳은 현재 MBC에브리원 '나인 투 식스 시즌2',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에 출연 중이다. 수빈은 이날 부산에서 '나인 투 식스 시즌2' 촬영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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