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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혼자산다’ 소유 닭발 먹방에 이어…과거 피순대 먹방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4 14:55
2014년 5월 24일 14시 55분
입력
2014-05-24 14:55
2014년 5월 2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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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대단한 시집’ 캡처
'소유'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거침없는 닭발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소유의 피순대 먹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는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방송에서 가상 시부모 김태화-정훈희 부부와 전북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소유는 전주 남부시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전주 남부시장의 '피순대'가 유명하다고 들었다"며 피순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주 남부시장에 도착한 김태화-정훈희 부부는 소유의 성화에 못 이겨 제일 먼저 피순대 가게를 찾았다. 평소 순대를 잘 못 먹는다는 김태화-정훈희 부부는 피순대가 나오자 난색을 표했다. 피순대에는 돼지 선지를 넣기 때문에 일반 순대보다 훨씬 붉은 빛이 돌기 때문.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소유는 머리까지 묶으며, 피순대를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처음 피순대를 먹어본다면서도 깻잎에 피순대, 부추 등을 야무지게 올려 쌈을 싸먹는 소유의 모습에 김태화-정훈희 부부는 감탄했다.
이어 가게 주인이 서비스라며 돼지 애기집을 내왔고 소유는 이마저도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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