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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서강준에 맘 떠났다 "처음엔 관심 있었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09:24
2014년 5월 26일 09시 24분
입력
2014-05-26 08:12
2014년 5월 26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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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룸메이트' 나나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서강준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나나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서강준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나나는 "나도 처음엔 서강준에 관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서강준, 박민우는 이상형이 홍수현이라고 하더라"며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전혀 없으면 나도 그 사람을 깨끗이 포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나는 "심지어 내 룸메이트 홍수현을 이상형을 뽑았는데 내가 굳이 좋아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룸메이트 나나 고백에 네티즌들은 "나나 쿨하네", "룸메이트 진짜 러브라인인가", "씁쓸하겠네",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랑 살면 마음 생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의 고백을 듣고 있던 서강준은 "상처받은 줄 몰랐다. 여자 마음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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