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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투애니원 대기실 급습…씨엘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09:57
2014년 5월 26일 09시 57분
입력
2014-05-26 09:10
2014년 5월 26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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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갈무리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의 애교에 그룹 2NE1 멤버 씨엘이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가 ‘인기가요’ 방송을 앞두고 2NE1의 대기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2NE1의 박봄을 보자마자 포옹하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 본 2NE1 멤버들은 “박봄이 우리 멤버들에게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박봄은 나나에게 “우리(2NE1)는 그런게 없다. 내가 손잡고 그러면 싫어한다”라고 말했고, 씨엘은 질색하며 “손잡고 이런 거 안 좋아한다”고 단호히 얘기했다.
이어 씨엘은 “약간 나랑 에너지가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나나를 어색해 했지만, 나나는 “채린(씨엘의 본명)이 좋다”라며 껴안았고, 씨엘은 억지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엘 너무 웃겨”, “진짜 어색하더라” ,“당황스럽긴 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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