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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딱지대회’ 김종국 “윤은혜 한마디에…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10:26
2014년 5월 26일 10시 26분
입력
2014-05-26 10:07
2014년 5월 26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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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딱지대회 (출처= SBS '런닝맨' 방송 영상 갈무리)
‘런닝맨 딱지대회’
런닝맨 딱지대회에서 김종국이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패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 전국 대학생 딱지 대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각각 부산, 전주, 춘천, 경기도, 충북 등 전국 각지의 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꾸려 접전을 펼쳤다.
이날 강원대 학생들과 팀을 이룬 김종국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2연승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들을 상대한 지석진과 전북대는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 김종국이 지석진의 딱지만 넘기면 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윤은혜!”를 연발하며 김종국은 당황했다. 평정심을 되찾으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김종국의 치명적인 실수에 전북대 학생들은 3연승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런닝맨 딱지대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당황했네”, “재미있다”, “박진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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