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가수 백지영이 배우 현빈의 외모를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는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발표 전 ‘불꽃’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 것에 대해 “영화 '역린'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뮤직비디오를 그 영상으로 만들었다. 현빈 씨와는 인연이 있다. 덕을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현빈의 외모에 대해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존재가 그냥 현빈인거지 남자고 영화배우고 그런 생각이 안 들었다. 그냥 조각상이 서있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백지영은 7일, 신곡 발표에 앞서 ‘불꽃’을 공개했으며, ‘불꽃’ 뮤직비디오에는 현빈이 출연한 영화 ‘역린’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겼다.
또한 백지영은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했으며, 28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 = 백지영,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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