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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정소민, 밀착 드레스 입고 강지환에 "내 인생 책임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09:18
2014년 5월 27일 09시 18분
입력
2014-05-27 08:31
2014년 5월 27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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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빅맨' 정소민 방송화면 캡처
'빅맨 정소민'
'빅맨' 정소민이 강지환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빅맨'에서 강지환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결심했다.
이날 '빅맨'에서 강진아(정소민)는 대삼그룹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서 강성욱(엄효섭)에게 "김지혁 어쨌느냐"고 따져 물었다. 김지혁(강지환)을 무사히 외국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제 출국한 인물은 지혁과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이었던 것.
이에 진아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지혁을 찾아갔다. 눈앞에서 지혁을 본 진아는 "내 인생 어떻게 할거야. 너 나한테 가책 느껴야 돼"라고 지혁을 원망했다.
결국 집을 나와 지혁의 집에 얹혀 지내기로 결심한 진아는 자신을 찾아온 소미라(이다희)에게 "김지혁은 내가 지켜주면 된다. 외동딸인 내가 여기 있는데 지들이 어쩔거야"라고 말하며 지혁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진아는 상호(한상진)에게도 "나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다 버릴 수 있어. 내가 가진 것 전부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날 '빅맨' 정소민은 깊게 파인 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빅맨 정소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소민 예쁘다", "의외의 몸매", "연기도 잘해", "빅맨 점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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