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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엑스맨' 5분 출연, 중국 반응 '후끈'…"대사 한마디가 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09:18
2014년 5월 27일 09시 18분
입력
2014-05-27 08:46
2014년 5월 27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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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판빙빙’.
'판빙빙 엑스맨'
중국 배우 판빙빙의 영화 '엑스맨' 출연 분량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23일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에서 돌연변이 블링크 역을 맡았다.
하지만 판빙빙이 '엑스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히 작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실제 판빙빙은 영화의 러닝타임 가운데 5분 여 가량 출연했고 대사도 "시간 다 됐다(TIme is up)"는 한마디가 전부였다.
반면 일부 중국 언론은 "분량은 적지만 판빙빙은 블링크 역을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고 평했다.
판빙빙 '엑스맨' 출연 분량 논란에 네티즌들은 "그렇게 비중이 작나", "판빙빙 자신이 만족하면 됐지", "중국에서도 판빙빙 출연 분량에 대한 생각이 엇갈리네", "판빙빙 엑스맨 출연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엑스맨'은 판빙빙 외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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