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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류현진 직접 응원 나서… “이 기세로 퍼펙트게임 기록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11:06
2014년 5월 27일 11시 06분
입력
2014-05-27 11:02
2014년 5월 27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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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비컴
‘수지 류현진 응원, 퍼펙트게임’
미쓰에이의 수지가 LA에서 류현진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류현진의 등판일에 맞춰 현지시간으로 28일에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의 부상 등 여러 이유로 그의 등판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다저스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며 의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지의 시구는 예정대로 LA 현지시간 28일에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올라온 경기장에서 LA 다저스의 스냅백을 착용한 채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로 류현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수지 류현진 응원, 퍼펙트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퍼펙트게임 기록할까?”, “이러다 정말 신기록 세우나?”, “세우면 아시아 최초일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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