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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엑스맨’ 출연 분량 논란…“심경 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11:30
2014년 5월 27일 11시 30분
입력
2014-05-27 11:17
2014년 5월 2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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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판빙빙 웨이보
‘엑스맨 판빙빙’
영화 ‘엑스맨’에 출연했던 판빙빙이 짧은 출연 분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배우 판빙빙이 할리우드 대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에서 적은 분량으로 출연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판빙빙은 영화 ‘엑스맨’에서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블링크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판빙빙의 출연은 5분에 불과했으며, 대사도 “시간이 다 됐어(Time is up)” 단 한마디에 불과했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대사 한 마디와 5분의 출연 분량에 혹평했다.
그러나 앞서 판빙빙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6명의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캐릭터마다 분량은 한정돼 있다”면서 “아시아인에게 좋은 기회였던 만큼 개인적인 분량은 중요하지 않다”고 긍정적인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엑스맨 판빙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기회였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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