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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류현진 위한 의리 있는 응원… “퍼펙트게임은 무산됐지만…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13:14
2014년 5월 27일 13시 14분
입력
2014-05-27 13:09
2014년 5월 27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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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비컴
‘수지 류현진 응원, 퍼펙트 게임’
미쓰에이의 수지가 LA에서 류현진을 응원했다.
수지는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원래 류현진의 등판일에 맞춰 현지시각 28일에 시구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류현진의 부상 등의 이유로 그의 등판이 앞당겨지면서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수지의 시구는 예정대로 LA 현지시각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지는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올라온 경기장에서 LA 다저스의 스냅백을 착용하며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로 류현진을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수지 류현진 응원, 퍼펙트 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퍼펙트게임 놓쳐서 아쉽다”, “퍼펙트게임은 정말 투수가 평생 한번도 못하는 기록”, “수지 예의 바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으나 8회에 안타를 맞아 아쉽게 무산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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