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직접 만든 플래카드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응원했다.
스포츠브랜드 MLB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관전하는 수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파란색 LA 다저스 스냅백을 착용하고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DODGERS♥RYU99 류현진 선수 힘내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당초 수지는 류현진의 등판일에 맞춰 29일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류현진의 부상 등 여러 이유로 등판 일정이 27일로 앞당겨졌다. 수지의 시구는 예정대로 29일 진행된다.
한편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또한 류현진은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수지가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었다.
사진= ML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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