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류현진 응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야구 선수 류현진(LA다저스)의 등판 경기 관람 후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7일 “류현진 선수의 희생번트가 너무 멋있었고 너무 잘 던지셨다”라며 “아쉽게도 퍼펙트게임은 아니었지만 정말 완벽한 경기 보여주신 거 같다. 너무 재밌게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95구를 던지며 7.1이닝까지 3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편 수지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네티레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수지 류현진 응원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지 류현진 응원, 경기 보러 갔었구나”, “수지 류현진 응원, 희생 번트 정말 멋있었다”, “수지 류현진 응원, 류현진 좋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수지 류현진 응원, MLB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