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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33년 만에 컴백… “아직 엉덩이 흔들 수 있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7 17:20
2014년 5월 27일 17시 20분
입력
2014-05-27 17:19
2014년 5월 27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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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 사진.
가수 김추자가 33년만에 컴백해 화제다.
27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추자는 단독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진모 음악 평론가는 "김추자 선생님은 여자 가수 최초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당시가 새마을 운동을 할 때라 이건 도발 수준이었다. 이 엉덩이 춤을 다시 할 수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추자는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면 춤이 나온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도 춤은 곧잘 췄지만 곡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라며 "당연히 엉덩이를 흔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추자는 "옛날부터 해왔던 것이고 음악을 항상 떨어뜨리지 않고 곁에 두고 살았기 때문에 다시 부르는 게 어색하지 않다"며 "왜 엄마는 음악을 하지 않느냐는 딸의 말에 용기를 얻었다"며 컴백한 이유와 소감을 말했다.
김추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추자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겠네" "김추자, 33년만에 컴백이라니" "김추자, 엉덩이 춤 원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69년 정식 데뷔한 김추자는 '늦기 전에' '커피 한 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거짓말이야' '님은 먼 곳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1981년 결혼과 동시에 가수생활을 중단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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