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결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화면 촬영
천정명 결별
배우 천정명이 열애 공식 인정 6일만에 일반인 연인과 결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최근 천정명과 일반인 여자친구가 헤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천정명은 21일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잇단 보도로 인한 여자친구의 사생활 노출 피해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국 결별을 결심했다.
여자친구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열애설 이후 천정명과 헤어졌다. 평범한 일반인으로, 뜻하지 않게 사진이 찍혔고 순식간에 연예인의 연인이 됐다. 일반인으로 감당하기 힘든 일이고 잔인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천정명 소속사 측은 “상대 여성 분이 아무래도 연예인이 아닌데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인터넷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돼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천정명은 연예인이니깐 사생활 노출을 감내해야겠지만 상대 여성 분은 아무래도 많이 당황한 것 같다. 더 이상 상대 여성 분이 사생활 노출로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천정명 결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천정명 결별, 잔인한 신상털기다”, “천정명 결별, 많이 힘들었을 듯”, “천정명 결별, 신상털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천정명 결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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