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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정은 6월 결혼, “이상형 로맨틱남보다 상남자”…예비신랑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8 10:38
2014년 5월 28일 10시 38분
입력
2014-05-28 09:59
2014년 5월 2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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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6월 결혼'
배우 임정은(33)이 6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을 받았다.
임정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출연한 KBS2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임정은은 "로맨틱한 남자보다는 상남자"라며 "내 여자 앞에서만 자상한 분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한편, 임정은은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6월 결혼 소식을 27일 전했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정은이 6월 말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임정은은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6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임정은 6월 결혼/웨딩21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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