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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대상 수상에…김수현 ‘물개 박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8 11:34
2014년 5월 28일 11시 34분
입력
2014-05-28 11:34
2014년 5월 28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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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캡처
‘백상예술대상 전지현-김수현’
'백상예술대상' 전지현의 대상 수상에 김수현이 '물개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전지현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수현은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자로 전지현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며 함박웃음을 지은 채 물개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이 수상 소감에서 김수현을 언급하며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우리 도민준 씨. 수현아. 너무 고마워, 진심으로 너무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라고 말하자 김수현은 다시 한 번 환하게 웃으며 힘껏 박수를 보냈다.
또한 김수현은 기쁜 표정과 함께 전지현을 향해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김수현. 사진 =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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