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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수상소감서 연인 김유미 언급 “잘 만나자”… 감동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14:31
2014년 5월 28일 14시 31분
입력
2014-05-28 14:30
2014년 5월 28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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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배우 정우가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정우는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원호 감독님 선택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 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서 키워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누나 고마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정우는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고맙고 잘 만나자”면서 연인 김유미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정우 김유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유미가 제일 부럽다”, “정우, 김유미랑 행복하세요”, “정우, 김유미랑 잘 어울려”, “많이 사랑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은 전지현, 영화 부문 대상은 송강호가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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