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전 세계 한 벌 뿐인 드레스…가격이 어마어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8일 14시 35분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동아닷컴 DB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동아닷컴 DB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은 드레스가 전 세계에 단 한 벌 밖에 없는 드레스인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전지현은 27일 서울 회기동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화사한 분홍색에 은색 자수가 더해진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전지현의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15 S/S 컬렉션으로, 전 세계에 단 한 벌 밖에 없는 드레스이며 가격은 기본 1000만원에서 주문제작 될 시에는 25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간결한 디자인 덕분에 미국의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을 비롯한 최상류층이 즐겨 입어 ‘명품 드레스’로 불린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지현은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 준 도민준 씨, 수현아 너무 진심으로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라며 상대역 도민준을 열연한 김수현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정말 예쁘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어쩐지 드레스가 범상치 않았어”,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보다 전지현이 더 예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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