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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정우성 “최진혁에 맞아 죽을 뻔”…액션신 ‘살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8 15:47
2014년 5월 28일 15시 47분
입력
2014-05-28 15:47
2014년 5월 28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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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배우 정우성이 최진혁과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는 출연진 정우성, 이범수, 최진혁, 안성기, 이시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진혁은 '신의 한 수'에서 정우성과 함께 상의를 노출한데 대해 부담감을 털어놨다.
'신의 한수' 최진혁은 "정우성과 냉동창고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액션하는 장면이 있는데 심적으로 부담이 됐다"라며 "뒤지지 않으려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의 한수' 정우성은 "최진혁의 힘이 너무 세서 놀랐다. 잘못하면 (액션 연기 중) 맞아 죽겠다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명승부를 그린 영화다. '신의 한 수'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신의 한 수' 정우성/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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